류현경-박세영-김윤진, 3人3色 걸크러쉬 자극 ‘슈트패션’

2017-03-30 18:16


[투비스 전지예 기자] 슈트패션은 남녀를 불문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여배우들의 슈트패션은 정제된 느낌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킨다. 나아가 ‘걸크러쉬’를 발산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까지 엿보인다.

최근 공식석상에 선 여배우들은 각양각색의 슈트패션을 선보였다. ‘봄’을 알리는 파스텔톤부터 쨍한 색상의 슈트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한 것. 이들의 다양한 슈트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사진=투비스DB

# ‘아티스트’ 류현경

최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 이하 아티스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류현경은 연한 핑크색의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소매를 덮을 정도의 길고 넓은 셔츠를 매치, 화사한 여성스러움을 완성했다.

▲ 사진=투비스DB

# ‘귓속말’ 박세영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보영, 이상윤, 박세영, 권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블랙 색상이 바탕이 된 패션을 입고 등장한 이보영, 이상윤, 권율을 제치고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사람은 블루 색상의 슈트패션을 선보인 박세영이다. 그는 강렬한 색깔임에도 흰 피부와 잘 어우러져 생기를 더했다. 재킷 안에 받쳐 입은 블랙 시스루 셔츠는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사진=투비스DB

# ‘시간위의 집’ 김윤진

3년 만에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스크린에 복귀한 김윤진. 그는 ‘시간위의 집’ 언론시사회에 파스텔톤의 슈트를 입고 사뿐사뿐 등장했다. 원피스로 된 이 슈트는 무릎 위 과감하게 올라간 짧은 길이의 스커트가 포인트. 특히 골드 색상의 단추로 볼드하면서, 고급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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