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현장]준오헤어 준오아카데미 제48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콜렉션 성료

2018-04-21 09:12



[투비스 구미라 기자]준오 컬렉션 행사에는 언제나 준오만의 '힘(force)' '에너지(energy)'가 있다.

헤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토탈 뷰티 살롱 준오헤어(JUNO HAIR)가 지난 17일 오후 8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8번째 준오 컬렉션’을 개최했다.




준오헤어 '준오 컬렉션'은 준오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8 S/S 트렌드를 발표하는 무대인 동시에 2년 6개월간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126명의 48기 졸업생 주니어스타일리스트들이 헤어 디자이너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다.



이번 헤어쇼를 통해 공개된 준오아카데미의 S/S 트렌드는 유행을 따르지 않는, 내 기억 속에 패션 아이콘들을 꺼내어 나만의 방식으로 다채로운 표현을 함과 동시에 고유하면서 독특한 스타일, 다양함 속에 위트, 재미를 나타냈다.

이번 헤어쇼를 통해 공개되는 S/S 트렌드 테마는 개개인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기억들을 헤어와 의상에 담아 표현해, 강압적이고 획일적인 패션 트렌드를 거부하고 개인의 미의식에 바탕을 둔다. 그런 다양함 속에서 재미와 다름이 만나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개인의 독특함이 빛나는 개성을 나타냈다.



축하 무대로는 전세계 명품 브랜드 광고 및 화보 촬영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스타일리스트 피터그레이가 참여해 축하쇼를 선보였다.

피터그레이는 Herm?s, Armani, Yves Saint Laurent, Givenchy, Lanvin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활동한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다.



또한 국내 최대의 헤어쇼에 걸맞게 48기 가족, 미용계 관계자와 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6개국의 미용인들, 해외 VIP 백여 명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관해 헤어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준오헤어는 2018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3년 연속 헤어&뷰티브랜드샵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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