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화보 속 ‘공조’에서 북한형사와 같은 남성미 선보여

2017-01-03 18:43

▲ 사진=퍼스트룩

[투비스 민서홍 기자]배우 현빈이 상남자 포스를 뽐냈다.

현빈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의 신년호를 장식한 현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현빈은 기존의 도시적이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돌아온 현빈의 변신했다. 특히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비주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전하는 현빈의 모습은 영화 '공조' 속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형사 캐릭터를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선배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기본적으로 세련되게 상대를 배려하시는 분이다. 많이 배웠고 배우로서 많은 부분 자극을 받았다"라는 말로 함께 호흡을 맞춘 유해진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한편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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